[비즈트리뷴]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가 일본에 3-2로 극적인 대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하이라이트 영상인 샤들리의 '극장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벨기에는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얀 베르통헨의 득점, 후반 29분 마루앙 펠라이니의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샤들리의 역전골로 짜릿한 3-2 역전승을 이뤄냈다.
특히 이날 경기의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샤들리의 역전골은 네티즌들에게 '극장골'이라고 불리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극장골'의 의미는 축구 경기에서 종료 직전 승부를 결정지으며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 득점을 뜻한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진출할 마지막 두 팀이 오늘 밤에 결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