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유산균 화장품 '락토클리어' 스킨 플로라 3종 출시
쎌바이오텍, 유산균 화장품 '락토클리어' 스킨 플로라 3종 출시
  • 김려흔
  • 승인 2018.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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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려흔 기자] 쎌바이오텍이 마스크팩, 크림, 젤폼 등 락토클리어 스킨 플로라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락토클리어는 유산균 발효과학을 피부에 적용해 균형잡힌 스킨 플로라(Skin flora, 피부균총) 조성을 도와주는 천연 화장품이다. 유산균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인 ‘락토패드(LACTOPAD, Enterococcus faecalis CBT-SL5, 이하 락토패드)가 핵심 성분이다.

락토패드는 항균성 단백질인 박테리오신의 일종으로 유익한 미생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 유해 미생물을 선택적으로 억제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문제성 피부를 완화해 자극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것.

이번에 출시된 마스크팩은 코코넛 발효의 바이오 셀롤로오스 시트를 사용했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에센스의 유효성분 전달력을 높혔다. 크림은 강력한 수분 저장 능력과 식약처 미백 기능성 인증 성분이 함유됐다.
 
피부를 환하게 밝히고 불균일한 피부톤을 고르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젤폼은 물에 닿으면 미세 거품을 형성해 모공에 있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클렌징한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화장품 독성이나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 인해 피부에 유익한 미생물이 적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피부 본연의 방어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면서 “23년간 유산균만을 연구, 생산, 판매해 온 경험으로 만들어진 락토클리어는 피부균총을 회복시켜 주는 동시에 저자극이어서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고 내성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토클리어는 이번에 출시된 스킨플로라 3종 외에 훼이셜 워시, 익스폴리에이팅 클렌징, 액티브 크림, 핸드 크림 등 총 7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