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국내 생산 개시
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국내 생산 개시
  • 김려흔
  • 승인 2018.06.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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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려흔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LBF-750)의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2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박상현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1호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의 생산기념식을 열고, 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

 

공주공장은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를 연간 2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공장은 공장동(2층)과 사무동(3층) 등 두 개 동으로 구성됐고 전체 토지면적은 1만8283㎡, 건물면적은 7900㎡다.

 

바디프랜드가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안마의자 생산을 위해 국내에 공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해 개발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의 국내 생산은 최고 품질의 ‘Made in Korea’ 제품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는 각오와 자신감의 표명이다. 이는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산업계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역발상’으로 평가 받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공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제품이 글로벌시장에서 K팝, K뷰티에 버금가는 ‘K-헬스케어’ 확산의 첨병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바디프랜드가 지금껏 새로운 도전으로 시장을 만들어 왔던 것처럼 누구도 해보지 않은 시도로 세계인의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