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은행과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로 재선정
신한카드, 신한은행과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로 재선정
  • 김현경
  • 승인 2018.06.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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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로 재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장애인, 유공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하철 요금을 면제해주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한 컨소시엄은 지난 2008년부터 이 업무를 담당해 왔다.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인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가 신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카드, 시니어패스카드, 국민연금증카드를 발급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용, 체크카드 기능이 없는 단순무임카드로도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훌륭한 실천 사례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로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 대상자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