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간편송금업체 '토스'와 전략적 업무협약
삼성카드, 간편송금업체 '토스'와 전략적 업무협약
  • 김현경
  • 승인 2018.06.14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삼성카드는 간편송금 1위 서비스 '토스'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제휴 카드상품인 '토스탭탭S(Toss taptap 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토스와 함께 서비스 연계를 통한 회원 확대 및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기로 했다.
 
 

토스탭탭S는  20, 30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삼성카드의 탭탭 브랜드 상품을 토스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카드와 토스는 우수한 디지털 역량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금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신기술 기반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송금 1위 서비스인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