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하노이 K-Food Fair’서 한류 공연 성료
파라다이스시티, ‘하노이 K-Food Fair’서 한류 공연 성료
  • 김려흔
  • 승인 2018.06.11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김려흔기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호텔과 미딩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하노이 K-FOOD FAIR'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K-FOOD FAIR는 수출상담회와 소비자체험행사를 병행하며 우리나라 농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해외마케팅 사업이다.
 
특히 주말인 9~10일에는 소비자 20만명이 방문해 K-FOOD 콘테스트, 한국문화체험, K-Food OX 퀴즈, K-POP 경연대회 등의 이벤트를 즐기며 한류 문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 저녁 2시간 동안 진행된 EDM 파티에 소속 DJ 2명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피날레 공연을 펼쳤다.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 출신인 DJ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은 세계적 무대 경험을 토대로 감각적인 디제잉을 선보였다.
 
한국을 넘어 동남아에서 인기몰이 중인 DJ 데이지(DAIZY)도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또 하나의 한류 문화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EDM 공연을 선보이며, 한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이번 공연에서 전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류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 펀시티(Fun city) 개장을 통해 한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K-Culture를 알리는 행사들에 적극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오는 하반기에는 부티크 호텔, 쇼핑시설, 갤러리, 실내 테마파크, 클럽, 워터파크형 스파 등으로 구성된 2차 시설 개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