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성폭행 논란 입 열었다? "강압이나 폭력 없었다"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
넥센히어로즈` 성폭행 논란 입 열었다? "강압이나 폭력 없었다"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
  • 최원형
  • 승인 2018.05.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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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 성폭행 논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 성폭행 신고를 받아 준강간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 성폭행 혐의자 2인은 호텔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피해자는 과음으로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넥센히어로즈 구단에서는 조상우와 박동원의 실명을 공개했으며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제외까지 결정했다.

넥센은 “두 선수는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강압이나 폭력이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며 “추가 조사에 임하기 위해 엔트리에서말소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넥센히어로즈는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