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서신애 알고보니 절친? "바나나 고맙다" 대표팀 합류 "많이 성장하고 가능성 있어
이승우 서신애 알고보니 절친? "바나나 고맙다" 대표팀 합류 "많이 성장하고 가능성 있어
  • 최원형
  • 승인 2018.05.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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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승우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선수 명단에 선발된 가운데, 배우 서신애와의 친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이승우와 서신애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올라온 사진 속 서신애와 이승우는 다정한 모습으로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고 있다.

또한, 과거서신애는 "어제 2골이나 넣은 승우! 내일도 좋은 경기 보여줘. 넘어지고 다칠 때마다 마음이 아파. 내일만 고생하고 바나나 고맙다"고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이승우(베로나)가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뽑혔다.

선수 이승우는 14일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발표한 2018 러시아월드컵 엔트리 28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 감독은 "U-20 월드컵에서 함께했고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그동안 대표팀에 발탁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베로나로 이적하면서 적응해야 한다는 판단을 했었다"며 "그동안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많이 성장했고 이탈리아에서 첫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