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상태는? "느낌이 좋지 않다" 직접 언급, 투구 직후 중심 잃으면서 통증 호소
류현진 부상 상태는? "느낌이 좋지 않다" 직접 언급, 투구 직후 중심 잃으면서 통증 호소
  • 최원형
  • 승인 2018.05.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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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선수 류현진(31·LA 다저스)이 부상을 당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류현진은 선발 등판 도중 왼쪽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다쳤다.
 
오늘 3일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며 이 과정에서 왼쪽 다리 불편함을 표현했다.
 
선수 류현진은 투구 직후 중심을 약간 잃으면서 통증을 호소했고 마운드에서 앉아 좌우로 다리를 뻗으며 스트레칭을 했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페드로 바에즈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마지막 투구를 하는 순간 왼쪽 허벅지 안쪽(사타구니) 근육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경기가 끝난 뒤 “느낌이 좋지 않다”면서 부상 부위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서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