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는 2일, 서울 대치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에서 '휠라 '우리가 함께했'S'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동철 휠라 의류총괄본부 이사와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휠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1020대와 함께 나눔을 통한 가치 창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브랜드 고유 CSV(Creating Shared Value) 프로그램인 '우리가 함께했'S' 캠페인을 기획·전개했다.
지난 1월31일부터 3월31일까지 휠라 신학기 컬렉션(포스 백팩, 링크 백팩, 휠라레이, 에프엑스 벨트랩 슈즈, 휠라 아웃핏 언더웨어 등) 제품 누적 판매 10건당 전국 소년소녀가정 1명에게 휠라 백팩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누적된 기부 참여(판매 누적) 수는 총 3만715건에 달했다.
휠라는 '우리가 함께했’S' 캠페인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년소녀가정 3071명에게 휠라 백팩 3100여개(약 3억7000여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휠라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기회가 많지 않았던 1020소비자가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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