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성신여대 사학과 가학행위 의혹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성신여대 사학과 교수 성폭행에 가학행위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교수에게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했다는 학생들의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한 졸업생이 학교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알렸고 학교는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넘겼으며 피해자는 “뺨을 얼굴이 돌아갈 때까지 때리고 목을 졸라서 피해자가 기절할 것 같을 때까지 ...”라고 전했다.

 

이어 “넌 내 노예가 되는 거다라고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 성신여대 학생들이 성폭력 가해 의혹 교수를 강력히 처벌하라며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정문을 나선 학생들은 5백 미터 떨어진 성북경찰서까지 행진을 벌였으며 학생들은 미투 폭로가 나온 교수를 처벌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