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축구 스타' 살라 이집트 출신 공격수 "천재적인 공격 우연이 아니라 더욱 특별"
떠오르는 '축구 스타' 살라 이집트 출신 공격수 "천재적인 공격 우연이 아니라 더욱 특별"
  • 최원형
  • 승인 2018.04.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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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축구 무대를 뒤흔들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집트 출신 공격수인 살라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친정팀 AS로마를 상대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5-2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살라의 이번 시즌 득점은 43골로 증가했다.
 
한편,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살라는 정말 뛰어나다. 그를 막을 수 없다"면서 "살라의 첫 번째 골은 천재적인 공격이었다. 살라는 이미 전에도 이런 골을 만들었다. 단지 우연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