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대식) 공학연구원과 위성통신 안테나의 글로벌 리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성상엽, 이하 인텔리안테크)가 첨단 플랫패널 안테나와 항공용 안테나 기술 관련 선행연구 및 상호 협력을 위해 이달 9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공학연구원은 인텔리안테크와 3년간 선행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며 최근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의 변화된 니즈에 따라 차세대 플랫패널 안테나와 항공용 통신안테나 등 업계를 선도할 안테나를 선행 개발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를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해 진행하며 활발한 산학 연구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성통신 산업 및 관련 기술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 및 강연회의 공동개최 등 해당 산업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명재민 공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보유한 기술자산과 연구역량이 인텔리안테크의 기술력과 만나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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