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골프단, KLPGA 국내 개막전서 선전
휴온스 골프단, KLPGA 국내 개막전서 선전
  • 김려흔
  • 승인 2018.04.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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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공동 4위 기록, 류현지 공동 26위로 신인왕 경쟁서 한 발 앞서

 

[비즈트리뷴=김려흔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올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소속 골프단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국내 첫 대회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올해로 11회째 국내 개막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
 
휴온스 골프단에서는 KLPGA 투어에서 올해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최민경(25), 류현지(20), 정슬기(23)가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최민경이 한층 정교해진 스윙과 탁월한 집중력을 내세워, 강풍과 폭우 등에도 불구하고 6타를 줄이며 공동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