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남자실업팀 한지민 선수, 히로시마 오픈 탁구대회 개인전 우승
보람상조 남자실업팀 한지민 선수, 히로시마 오픈 탁구대회 개인전 우승
  • 김유진
  • 승인 2018.04.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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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보람상조
 
 
보람상조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한지민 선수가 ‘2018 히로시마 오픈 탁구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보람상조 남자실업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소속 한지민 선수는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2년 연속 후원 중인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 소속 최인혁 선수를 결승전에서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3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지민 선수가 소속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2016년 10월 창단 이래 2017년 히로시마 오픈 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슬로베니아 남자복식 우승, 크로아티아 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복식 3위 등 다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신흥 명문팀으로 부상 중이다.

더욱이 이번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 단체전 2년 연속 우승을 거둔 히로시마 오픈 탁구대회는 71년 전통의 국제대회로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내 선수단과 일본의 실업팀, 대학팀, 중고생 및 상위권 클럽 선수들이 통합적으로 승부를 겨루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한지민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람그룹에서 후원 중인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소속 선수들까지 좋은 성적을 내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들은 물론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보람그룹이 후원 중인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소속 최인혁, 김민서 선수도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입상하며 보람상조 보람할렐루야 탁구팀은 물론 후원 선수들까지 국제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뤄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