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16강에 진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정현은 홈 코트의 마이클 모를 2-0으로 이겼다.
이어 오는 16강에서 정현은 세계 랭킹 80위 주앙 소자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소자를 꺾게 되면 정현은 최근 6개 대회 연속 8강에 오르게 된다.
또한, 현재 정현은 세계 23위로 이 대회 16강 진출로 ATP 랭킹 포인트 90점을 확보해 이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되는 다음달(4월) 2일자 기준 세계 랭킹에서 20위 진입까지 기대할 수 있게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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