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ACU 프로젝트 협력대학 3년차사업 선정…라오스 첫 회의
부산디지털대, ACU 프로젝트 협력대학 3년차사업 선정…라오스 첫 회의
  • 이규석
  • 승인 2018.03.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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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부산디지털대학교는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아세안 이러닝 지원 사업(ACU Project)의 협력대학으로써 2016년도에 이어 올해 3년차 사업 협력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최유미 사업단장은 지난 3월21일부터 22일까지 라오스에서 열린 2018년도 첫 회의를 다녀왔다.
 
이번 회의는 라오스에서 개최된 제 10차 운영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로써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교육부 관계자, 회원대학 총장, 부총장, 이러닝센터 관계자 및 국내 협력대학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전년도의 아세안대학 지원 사업 성과와 2018년도 추진계획을 보고했고 지속 가능한 아세안대학 지원 사업을 위한 현안을 검토한 뜻 깊은 자리였다는 게 대학측의 설명이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1차, 2차 년도(2016~2017)에 걸쳐 미얀마 회원대학인 University of Technology(UT) 와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y(UIT)의 콘텐츠 자체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밀착 코칭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멘토링 모델 개발, HTML5 기반의 템플릿 및 에디터 개발, 한국어 초급 샘플콘텐츠 제작 및 사용성 평가 등 이러닝 역량 확산보급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4월에는 세번째로 아세안 이러닝 지원사업(ACU Project)인 ‘전문 인력 역량강화 교육’이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러닝 역량개발 스킬업 과정으로, 미얀마의 UT와 UIT의 이러닝 관계자 11명이 참석하여 국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