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 동계패럴림픽 첫 금메달! 11일 동메달까지 "장애를 이겨내고 금메달 정말 멋집니다"
신의현 동계패럴림픽 첫 금메달! 11일 동메달까지 "장애를 이겨내고 금메달 정말 멋집니다"
  • 최원형
  • 승인 2018.03.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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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국가대표 신의현(37·창성건설)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의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얻었다.

 
선수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며 신의현은 지난 11일 크로스컨트리 15㎞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결국 이루어내는군요!!" "장애를 이겨내고 금메달 정말 멋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