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대한민국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영국을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대한민국 대표팀은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예선 10차전에서 영국을 5대 4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8승 2패를 기록해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중간순위는 전체 12개 출전팀 가운데 캐나다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5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마지막 경기인 11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