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공주택 14만8000호 공급된다 -국토부
2018년 공공주택 14만8000호 공급된다 -국토부
  • 백승원
  • 승인 2018.03.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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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올해 전국에 공공주택(공공임대주택, 공공분양주택) 14만8000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주택(공공임대주택+공공분양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권역별 및 사업자별 등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의 5년간 100만호 공적주택 공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2018년 공급계획 14만8000호에 대해서 지자체별 공급계획 조사 및 조정 등 협업을 기반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준공기준)은 권역별로 경기 2만9000호, 경상권 1만8000호, 충청권 7000호 등 공급한다.

 

 

매입형 및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입주기준)은 권역별로 서울 1만7000호, 경기 1만3000호, 경상권 1만2000호 등 공급한다.
 
공공분양주택 (착공기준) 기존 택지를 활용하여 권역별로 경기 5000호, 충청권 8000호, 서울 2000호 등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8년 공공임대 13만호 및 공공분양 1.8만호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하여,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며 “연말 성과평가를 통해서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