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정기휴점일 5일부터 온라인몰서 '화이트데이 행사' 진행
현대百, 정기휴점일 5일부터 온라인몰서 '화이트데이 행사' 진행
  • 이연춘
  • 승인 2018.03.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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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정기휴점일인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 '화이트데이 기프트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고급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오는 11일까지 '홀리데이 러브 기프트 기획전'을 연다.

행사에는 랑콤·디올·베네피트 등 10여 개 브랜드의 화장품 100여 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5~15% 할인해 선보인다.
 

 
특히 더현대닷컴은 백화점 정기휴점일인 오는 5일 단하루 동안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화이트데이 기획전 '모르는 척 해도 다 기다리고 있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탕류를 비롯해 주얼리·화장품·잡화·슈즈 등 상품군의 인기 제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선보이고, 상품군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화이트데이 대표 상품인 사탕 행사에는 롤리팝·농심·츄파춥스·고디바 등 총 15개 국내외 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제이에스티나·골든듀·도로시 등 10여 개 주얼리 브랜드는 최대 2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은 행사 기간 온라인과 모바일로 바로 접속한 고객에게 롯데카드 9%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 백화점관 내 패션·잡화 상품군은 일자별로 5~7% 카드사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탕 뿐만 아니라 화장품·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백화점 정기휴점일인 5일에도 온라인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