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친형, 자택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중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친형, 자택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중
  • 김정연
  • 승인 2018.02.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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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의 친형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아무개(62)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씨의 머리 뒷부분에는 구타 흔적이, 등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화분과 흉기를 확보했다.   

이혼뒤 홀로 거주해온 주씨가 연락이 갑자기 되지 않자 막내동생이 집을 방문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숨진 주씨는 주광덕 의원 3형제의 맏형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회로텔레비전(CCTV)를 분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