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열풍을 일으킨 ‘팀 킴’ 선수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안경선배’ 김은정은 세계컬링연맹(WCF) 인터뷰에서 “어린 아이일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다. 고등학생 때는 요리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팀의 바이스 스킵(부주장)인 김경애는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쉴 때도 스쿼시를 배운다”며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한다고 이야기했으며 김경애는 컬링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직업을 가졌겠느냐는 WCF 질문에는 “직업 군인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여자 컬링이 올림픽 사상 최초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안경 선배' 스킵 김은정이 승리에 앞장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은 지난 23일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서 일본을 8-7로 꺾었으며 오는 25일 오전 9시, 스웨덴과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