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 29층 7개 동 전용 46~114㎡ 802가구로 구성돼 이 중 1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또한 영등포구는 입주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 가구수의 82%나 차지해 분양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위치한 당산역 생활권역은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일대인 당산역 생활권은 서울 서남권 교통의 요지로 지하철 2∙9호선 더블역세권인데다 5호선 이용도 수월하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진입도 쉬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국내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와 마주해 있는데다 도심권을 비롯해 상암, 마곡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이처럼 입지여건이 뛰어난 당산역 생활권 중심에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당산역에서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역 3분, 고속터미널 14분, 마곡나루 14분, 시청역 15분, 신논현역 16분, 디지털미디어역 16분, 마곡역 24분, 강남역 33분 거리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으로는 단지 앞 당산로길을 이용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고, 강변북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등의 진입이 쉬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에서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차량 5분(2.7km)이면 이동이 가능해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수요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를 통해 마곡지구와 강남권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양화대교와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을 통해 용산과 공덕, 광화문 등 도심권 업무지구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빅마켓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스트코(양평점), 롯데마트(양평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롯데백화점(영등포점), 이마트(영등포점), 홈플러스(영등포점), 여의도IFC몰,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인접해 이용이 수월하다.
학군으로는 당서초, 당산서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선유중, 선유고, 등도 가까이 위치해 통학이 수월하다. 또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여기에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선유도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체 가구수의 93%가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46㎡ 49가구(일반분양 5가구) ▲59㎡A 56가구(일반분양 8가구) ▲59㎡B 117가구(일반분양 31가구) ▲71㎡A 54가구(일반분양 33가구) ▲71㎡B 56가구(일반분양 14가구) ▲71㎡C 52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 110가구(일반분양 13가구) ▲84㎡B 152가구(일반분양 12가구) ▲84㎡C 27가구(일반분양 2가구) ▲84㎡D 48가구(일반분양 4가구) ▲114㎡ 54가구(일반분양 6가구) 등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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