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쇼트트랙' 노메달로 마무리, 일본 방해하려고 일부러? 의혹 "헐 손 조심하세요" "수고 많았습니다"
'북한 쇼트트랙' 노메달로 마무리, 일본 방해하려고 일부러? 의혹 "헐 손 조심하세요" "수고 많았습니다"
  • 최원형
  • 승인 2018.02.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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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북한이 노메달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北 최은성과 정광범이 쇼트트랙에 출전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으며 최은성은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예선 3조에서 2분18초213을 기록하며 6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광범은 지난 20일 열린 남자 500m 예선 7조 경기에 나섰지만 실격으로 탈락했으며 첫 출발에서는 넘어지고 난 후 옆 라인에 있던 일본 선수의 스케이트 날을 붙잡으려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북한이 일본을 방해하려고 일부러 넘어진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헐 손 조심하세요" "일본이 싫었나보다" "그래도 수고 많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