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서울미래융합교육협의회”와 협약식 체결
서울과기대,“서울미래융합교육협의회”와 협약식 체결
  • 김상진
  • 승인 2018.02.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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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상진]서울과기대는 현재 운영중인 평생교육 모델인 미래융합대학과 서울소재 11개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구성된 서울미래융합교육협의회와 21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과기대와 협의회는 미래융합교육에 대한 협력을 통한 상호간의 발전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사항으로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를 통한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실현을 위해 설립된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현장 자문단 구성,우수학생 유치,협의회 회원학교의 발전에 대한 지원 및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추진 및 운영,양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 체제 구축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종호 총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융합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미래융합교육협의회의 활동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협업을 통해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의 김성곤 학장 주재로 미래융합교육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 평생학습자에 맞는 커리큘럼의 개발, 홍보방법의 다양화 및 학습경험인정제(RPL) 운영 등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한편, 이번 협정에 참여하는 서울미래융합교육협의회 11개 회원교로는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서울전자고등학교, 성동공업고등학교, 용산공업고등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대진디자인고등학교,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