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올바른 치매 문화 조성 위한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유한대학,올바른 치매 문화 조성 위한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 김상진
  • 승인 2018.02.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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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상진 기자]유한대가 보건복지부산하 중앙치매센터·경기도광역치매센터로 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한대는 경기도와 손잡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 증진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사업에 앞장서게 되었다.

또한, 유한대학교는 지난 학기부터 치매역량강화를 위해 U-보건의료행정학과(나하얀 학생 외 29명)와 보건복지학과 학생(정유빈 학생 외 86명) 총 117명이 치매의 접근방법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계획, 치매파트너즈 교육 등 15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받아 왔다.

정현정 학과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통해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치매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치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