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SK텔레콤, 스마트카 솔루션-여성질환 진단기술 양해각서
"신성장" SK텔레콤, 스마트카 솔루션-여성질환 진단기술 양해각서
  • 승인 2015.04.12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탈통신기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신성장 사업의 2가지 성과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카 솔루션인 ‘스마트 오토스캔(Smart [Auto Scan])’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차세대 여성질환 진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마트카 솔루션 출시

SK텔레콤이 13일 선보이는 ‘스마트 오토스캔(Smart [Auto Scan]'은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동차 IoT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를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카 솔루션으로 자동차에 대한 상세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어 관리는 물론 향상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오토스캔.png
 
스마트 오토스캔은 전용 스캐너와 모바일 App.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스캐너를 자동차 OBD2(On-Board Diagnostics) 포트에 장착하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만 하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 오토스캔은 ▲오토스캔 진단 ▲스캔 드라이브 ▲에코모드 등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차량의 고장증상과 위치를 실사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스캔 진단은 157가지 차량고장 코드, 51가지 주행기록 정보 및 19개 센서 정보 등 기존에 정비소에 가야만 알 수 있던 차량 상태를 일반 운전자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해, 자동차 내부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합리적인 정비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허일규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오토스캔은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즐겁고 편리한 드라이빙이라는 가치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자동차 IoT기술에 컨텐츠를 더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커넥티드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제일병원.png▲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오른쪽), SK 텔레콤 IVD사업본부 김명립 본부장
 
■SK텔레콤-제일병원, 차세대 여성질환 진단기술 공동 개발

SK텔레콤과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는 지난 10일 제일병원 의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여성특화 진단기술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차세대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제일병원이 진단기술 개발에 활용할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차세대 염기서열 해독기술(Next-Generation Sequencing, NGS)은 최근 임상연구 분야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첨단 기술로, 주로 유전체 수준의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개인 맞춤 진단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여성암, 태아 산전진단 등의 분야에서 질병의 발병위험도와 질병의 유무 및 진행정도를 진단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제일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질환 치료와 연구에 대한 임상적 경험과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 생명정보학 기술 등 ICT기반의 진단 기술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및 관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기술 중 차세대 염기서열 해독기술 분야의 시장규모는 R&D 중심의 기존 시장에서 벗어나 임상 영역에서 암 진단, 산전진단 등 새로운 수요 증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2014년 18조원에서 2018년 46.3조원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의료진단기기 및 시약 개발 연구 분야를 선정하고 한국의 나노엔텍, 중국의 티앤롱 등 체외진단기기 제조회사에 대한 투자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립 IVD(In Vitro Diagnostics, 체외진단) 사업본부장은 “SK 텔레콤이 보유한 ICT 기반 역량과 생명정보학 기술이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세대 진단기술 개발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김윤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