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모바일 거래 서비스 개편…거래 편의성 극대화
빗썸, 모바일 거래 서비스 개편…거래 편의성 극대화
  • 김현경
  • 승인 2018.02.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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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거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사용자 환경(UI·UX)을 개선하는 등 모바일 거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사용자 환경과 차트 등 거래 기능 개선에 중점을 둬 튜토리얼(안내) 페이지 추가, 메뉴 바 개선, 거래 기능 개선, 차트 개선 등이 개편됐다. 
 
튜토리얼 페이지에서는 달라진 모바일 서비스 사용법을 소개하고, 신규 회원들을 위해 ‘매수·매도 연습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뉴 바도 개선돼 이용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빗썸캐시 정보를 메뉴 바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이 암호화폐 거래 정보와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신속하게 매매를 할 수 있도록 거래 화면을 매수·매도 주문량, 거래량, 거래대금, 당일 고가·저가 등의 정보를 한 화면에 담았다. 간편 매수, 현재가·시장가 전액 매도 등 매매 기능도 추가됐다.
 
차트는 트레이딩뷰 기반의 6가지 차트와 60가지 보조지표를 제공한다.
 
실시간 데이터 반영 주기를 기존 10분에 1회에서 약 1~2초에 1회로 크게 단축했으며, 차트 데이터 축적도 기존 최대 10분에서 1분으로 줄였다.
 
빗썸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통해 거래에 불필요한 정보들은 과감하게 빼고, 필요한 정보들만 한 화면에 통합적으로 담아 거래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