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씨펀', 코인레일 상장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씨펀', 코인레일 상장
  • 김현경
  • 승인 2018.02.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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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씨펀(CFun)'은 1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에 정식 상장했다고 2일 밝혔다.
 
씨펀은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협동 창작해 제작한 플랫폼으로 지적재산권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씨펀 측은 "협동 창작 방식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창작 활동에 참여하고 각각의 활동에 대해 보상도 받게 해, 기존 콘텐츠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씨펀은 지난해 12월 18일 ICO(가상화폐공개)에서 하루만에 목표 투자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씨펀은 지속적으로 국내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8월까지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플랫폼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데니스 지아 CEO는 "올코인(Allcoin), 엑스(Exx), 코인에그(Coinegg) 등 기존 거래소에 더해 한국 거래소에도 상장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씨펀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과 취지에 공감해주시는 많은 한국 투자자 분들이 한국 거래소에서 더욱 쉽게 씨펀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