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닉스,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 2월로 연기
지닉스,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 2월로 연기
  • 승인 2018.01.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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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닉스.jpg▲ 코리아코인익스체인지 제공
 
[비즈트리뷴] 1월 예정이던 가상화폐 거래소 '지닉스(Zeniex)'의 오픈 일정이 2월로 연기됐다.

지닉스는 한국과 중국의 글로벌 금융·보안 전문가들이 국내에 설립한 가상화폐 거래소다.

지닉스를 운영하는 코리아코인익스체인지 측은 "금융 당국이 발표한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가이드라인에 맞춰 구축해야 하는 실명 가상계좌 서비스가 은행권 사정으로 이달 말까지 도입이 어려워 오픈 일정을 2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오픈 후에는 당분간 코인간 거래 마켓만 운영될 예정이다.

코인간 거래 마켓은 원화 대신에 비트코인(BTC)으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서비스다.

다만,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채굴기와 하드월렛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오픈 전날까지 지닉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된다.

최경준 코리아코인익스체인지 대표는 “변화된 시장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거래소 오픈 일정이 미뤄지게 되어 1월 오픈을 기다리고 계셨던 예약 가입자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지닉스는 소속 단체인 한국블록체인협회와 함께 신규 거래소에 대한 가상계좌 서비스 발급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나은 서비스로 기다려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코인익스체인지는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의 잇따른 서버다운 및 해킹 사태로 거래소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안전한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역량 집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국 최대 보안 솔루션 기업 ‘치후360’을 비롯, 해외 유력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지닉스에 상장될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퀀텀, 이오스, 바이텀, 제로엑스 등 9종이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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