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빗썸이 1월 가상화폐거래소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6일 밝힌 빅데이터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브랜드평판 1위에 빗썸, 2위 업비트, 3위 코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25일까지 가상화폐 거래소 브랜드 빅데이터 3693만1450개를 분석한 것을 토대로 했다.

분석에 포함된 가상화폐 거래소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인네스트, 코빗, 코인링크, 코인레일, 바이낸스, 코미드, 고팍스, 유빗, 비트포인트, 코인익스체인지, 에스코인, 이야비트, 요빗, OK코인, HTS코인, 코인엑스, 크립토피아, 후오비, 코인피아, 코인이즈, 코인제스트, 코인에버 등 25개 거래소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으로 나누게 된다.

가상화폐거래소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4개 분야를 분석해 측정했다. 
 
이에 따라 1월 가상화폐거래소 브랜드평판 순위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인네스트, 코빗, 코인링크, 코인레일, 바이낸스, 코미드, 고팍스, 유빗, 비트포인트, 코인익스체인지, 에스코인, 이야비트, 요빗, OK코인, HTS코인, 코인엑스, 크립토피아 순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거래소에서 만들어 내는 이슈도 크게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브랜드평판 분석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