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65번째 생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생일 축하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문 대통령은 생일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일 축하, 고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생일을 챙기지 않는 삶을 살아왔는데, 대통령이 되어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니 두 번 다시없을 특별한 생일이 됐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더 힘내어 더 잘하라는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받아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은 '평화올림픽'을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로 올리는 생일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게재되기도 했다.

[전성환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