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원격진료 '라이프와치', 중국시장 본격 공략
스위스 원격진료 '라이프와치', 중국시장 본격 공략
  • 승인 2014.01.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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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원격 건강모니터링업체 '라이프와치'가 중국 차이나텔레콤을 통해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라이프와치는 중국의 3대이통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과 원격진료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본계약은 오는 3월 체결할 예정이다.

라이프와치는 심장병을 비롯한 질병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무선 모니터링 서비스를 미국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와치는 향후 5년 동안 중국의 스마트폰 건강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4억달러 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라이프와치는 4월 당국으로부터 서비스 승인을 받은 뒤 2분기중 전용 스마트폰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이정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