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현식, 박원숙과 친분 "박원숙과 단 둘이 있을때가 제일 좋다"
'아침마당' 임현식, 박원숙과 친분 "박원숙과 단 둘이 있을때가 제일 좋다"
  • 김정연
  • 승인 2018.01.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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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임현식 ㅣ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아침마당'에 임현식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임현식이 박원숙과 친분을 과시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배우 임현식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임현식은 박원숙과 좋은 친구라고 밝혔다. 오유경 아나운서가 언제가 친구로 있어서 제일 좋으세요라고 하니 임현식은 단 둘이 있을 때라고 말했다.   

남해 박원숙씨 집에 가 봤냐는 김학래의 질문에 임현식은 “남해에는 내가 살고 싶은 동네지 박원숙 씨가 있으니까” 라고 말했다. “안 받아줘서 문제지”라며 “놀고 가는 건 좋은데 자고 가는 건 안 된다고 하니까” 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식은 "박원숙과 '한지붕 세가족'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7년 넘게 호흡을 맞췄다. 언제나 좋은 친구다"고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