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84회 기서라 협박하는 한지섭 "그 끔찍한 입에 해솔이 이름 올리지마"
'내 남자의 비밀' 84회 기서라 협박하는 한지섭 "그 끔찍한 입에 해솔이 이름 올리지마"
  • 최원형
  • 승인 2018.01.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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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남자의 비밀 ㅣ KBS2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내 남자의 비밀' 84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84회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를 협박하는 한지섭(송창의 분)의 모습이 전해졌다.

'내 남자의 비밀' 기서라를 찾아간 한지섭(송창의 분)은 "그 결혼 절대 안 된다. 해솔이 생각한다면 멈춰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기서라는 "그 끔찍한 입에 우리 해솔이 이름 올리지마"라며 경고했지만 한지섭은 "지금 아이에게 중요한 건 안정이다. 결혼으로 또 혼란스럽게 하지 마라"고 말했다.

당신은 해솔이를 죽일 뻔했다. 혼자 끝까지 살겠다고 딸까지 위험에 빠트렸다. 그 더러운 가면 끝까지 안 벗겠다면 나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한지섭은 "해솔이 지키고 싶으면 여기서 멈춰. 마지막 경고야"라고 전했다.

한편, 22일 오후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진해림(박정아)이 기서라(강세정)에게 “그 결혼 포기하라”며 “해솔이(권예은) 키우는데 집중하라. 해솔이 숙모로서 하는 충고”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기서라는 “내가 인욱(김다현) 씨와 결혼하는 게 그쪽한텐 꽤 충격인가보다”라며 “당신들 끝이 어딘지 내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