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난타’, 연극 ‘보잉보잉’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은 뮤지컬 배우 김은영은 김준호보다 2살 연상이다.
그러나 결혼 후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난 김은영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떨어져 있게 됐고, 이에 서로에게 소홀해진 데다 성격 차이로 인해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한편,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아내를 인생의 친구라고 소개한 김준호는 아내에게 자신이 친구로서 몇 점인지 슬쩍 물어보자 김은영은 망설임 없이 "100점"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남편 김준호가 평소 대화도 잘하고 어떤 일이 있을 때 현명하게 조언도 해준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남편으로서는 몇 점이냐"고 물었고, 한참을 망설이던 김 씨는 "50점"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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