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개그우먼 박나래가 `2017 MBC 연예대상` 이후 수상소감을 SNS에 게재했다.

지난달 30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나혼자산다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나혼자산다` 팀 사진과 함께 "어제 전회장님이 2차까지 소고기 돼지고기 다 쏘심"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7관왕을 수상한 `나혼자산다` 팀들이 다 같이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오늘(5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돌발행동으로 모두를 열광케 했던 박나래ㆍ기안84의 진심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혼자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기안84는 무대에서 내려온 후 오매불망 박나래 걱정만 하며 그녀에게 “미안해 내가 너무..”라며 그녀를 다독였다고. 박나래 역시 결혼 공약을 내건 직후 기안84의 표정을 살피며 그를 걱정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