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렸다.

1월 5일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선수 류현진의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야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며 "축하하러 와주신 하객 여러분과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두 사람의 앞으로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의 결혼식에는 야구광으로 알려진 이휘재와 오지호, 가수 백지영, 런닝맨에서 함께 인연을 맺은 이광수와 지석진도 함께 했다.

또한, ‘국민MC’ 유재석은 이날 사회를 맡았으며 씨엔블루 정용화와 강민혁, 배우 정태우도 함께했다.

이어 개그맨 홍인규, 변기후, 김준호, 정명훈도 자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