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5회 예고...'연화를 향해 다가가는 달순, 길상의 존재를 느끼는데'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5회 예고...'연화를 향해 다가가는 달순, 길상의 존재를 느끼는데'
  • 이수민
  • 승인 2018.01.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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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ㅣ 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KBS 일일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5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오전에 방송된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에서는 연화가 달순이 은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화는 달순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눈치채며 "눈 앞에 두고 내 딸을 못알아보다니. 은솔아. 내새끼"라며 가슴을 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꽃피어라 달순아' 105회 예고편 내용에 의하면 모퉁이를 돌아 나오는 달순(홍아름)을 본 연화(박현정)는 벅찬 가슴을 안고 달려가지만, 달순의 뒤를 따라 나오는 길상을 보고 놀라 한쪽에 몸을 숨긴다. 

갑자기 몸을 숨긴 연화를 이상히 여긴 달순은 연화가 몸을 숨긴 곳을 향해 다가가는데, 문득 자신의 뒤를 따르는 길상의 존재를 느끼고 뒤돌아본다. 

그 틈을 이용해 위기를 벗어난 연화는 달순과 만날 다음을 기약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린다. 

그 시간, 연화의 소재를 파악하려는 태성(임호)의 전화에 달례(유지연)는 요리학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5회는 8일 아침,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