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 디도스 공격, 시세반영지연…사실아니다 "
두나무 업비트 " 디도스 공격, 시세반영지연…사실아니다 "
  • 승인 2018.01.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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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는 4일 '디도스 공격으로 거래 및 시세 반영이 지연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업비트는 "금일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은 바 없다. 금일 간헐적 지연 부분은 이용자 접속 증가에 따른 서버 지연 오류"라고 반박했다.

업비트는 "세계적인 보안 환경을 갖춘 서비스로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처리 속도와 동시 처리량 개선을 위한 서비스 최적화 및 서버 안정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비트는 "앞으로도 이용자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다수의 이용자 분들께 혼란을 드릴 수 있는 오정보 부분 또한 빠르게 바로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경 기자 kimgusrud1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