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이문재, 한다혜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결별했다고 4일 한 매체가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문재와 한다혜는 오는 1월 13일 결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헤어진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말 이문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7살 연하의 동료 개그맨 한다예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며칠 뒤 두 사람은 “이달 1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이후 두 사람은 충분한 대화,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으며 결혼이 아닌 결별을 결정한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선후배로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한다혜는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찾사에서 김아중을 닮은 외모로 유명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