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터치]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이 주인인 연금 위해 국민 신뢰회복 최우선"
[CEO터치]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이 주인인 연금 위해 국민 신뢰회복 최우선"
  • 승인 2018.01.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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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jpg▲ 김성주 이사장 ㅣ 국민연금공단
 
 [비즈트리뷴]지난해 11월 7일 국민연금공단 제16대 이사장으로 임명돼 임기 두달째를 맞이하고 있는 김성주 이사장이 취임 초기부터 선언했던 '국민이 주인인 연금'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국민의 신뢰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의지하에 펼쳐지는 실천사항들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2일 오전 공단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첫해를 맞이하는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회과자신(悔過自新)의 자세로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을 혁신하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2018년 새해의 각오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국가의 지급보장을 보다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고, 기금운용의 독립성,전문성,투명성을 강화해 '국민이 주인인 연금'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노후소득보장 수준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줄여 '연금다운 연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회책임투자,해외투자확대 등 투자 다변화와 기금운용 위험요소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금'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이사장은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기금사옥 제2관 설립을 통한 전북지역 금융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에 기반하고 세계를 지향하는 연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김 이사장은 노후빈곤국에서 벗어나 노후보장국가를 만들고, 연못속이 아니라 대양을 헤엄치는 고래가 되는,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100세 시대,국민의 든든한 평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30년을 여는 첫 해인 2018년의 각오를 굳건히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11월 임명 당시 취임사에서 "'국민이 주인인 연금'으로 다시 태어나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연금다운 연금'이 될 수 있도록 두루누리 등 저소득층 가입지원과 출산·실업크레딧과 같은 가입기간 늘리기 등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이사장은 "기금에 대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사회적 책임 투자 원칙에 입각한 주주권 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해 기금운용의 독립성, 투명성,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 취임후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내부혁신과 미래를 대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지난 11월 20일 국민연금공단은 신임 이사장의 경영방침을 구체화하고 공단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혁신전담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취임식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앞으로의 30년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힌 김 이사장의 첫 번째 행보로 나타났다. 

새로 구성되는 조직은 이사장 직속의 '미래혁신기획단'으로 3개팀 11명으로 구성되며,과거 잘못된 관행을 혁신하고 국민연금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및 지역상생발전과 관련한 업무를 전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설된 조직이 수행하게 될 주요업무는 가입자관리,연금급여,정보시스템 운영 등 기관운영 전반에서의 잘못된 관행 혁신,이사장 임기 중의 공단 경영계획과 정책과제 발굴․ 추진 등이다.

공단은 국민연금 제도 및 현안과제에 대한 검토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혁신도시 시즌 2'정책에 따른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발전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와의 네크워크 강화 등이다.

이에 대해 김성주 이사장은 "지난 30년 동안의 제도운영 과정에서 있었던 잘못된 관행을 혁신하고 미래 30년 준비를 구체화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며,신설될 조직이 이러한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12월초 가진 전국 지사장 첫 토론의 장에서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을 혁신하여 미래로 나아가자"며  "현재의 시대정신은 국민과 정의"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반성하고 시스템과 제도운영의 문제는 없었는지 점검하여 내부혁신을 하고, 이를 토대로 철저히 준비해 향후 30년 미래로 나아가자"고 의지를 내비췄다.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누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964년생으로 전주고 졸,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1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기 전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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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제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제 2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제 19대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제19대 국회 공적연금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다.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했다.

[전성오 기자 pens1@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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