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즈 '보고싶다' 재탕이라고 욕 먹어? "사골은 자꾸 끓여야 한다고 생각" 고백
가수 리즈 '보고싶다' 재탕이라고 욕 먹어? "사골은 자꾸 끓여야 한다고 생각" 고백
  • 최원형
  • 승인 2018.01.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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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 ㅣ jtbc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리즈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02년 1집 앨범 ‘Obsession’으로 데뷔한 가수 리즈는 과거 수많은 사람의 이별을 위로해준 대표곡 ‘그댄 행복에 살텐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앨범 ‘보고싶다’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리즈는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리즈는 최근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리메이크한 것에 대해 "`슈가맨`에서 김범수 씨가 `그댄 행복에 살텐데`에 답가 형식으로 발표한 곡이다. 근데 사골로 재탕했다고 욕을 먹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저는 사골은 자꾸 끓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그런 소리를 들으니 의기소침해지더라"며 "`보고싶다` 발표 이후 김범수 씨 연락은 아직 못 받았다. 콘서트 준비로 바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