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37회 예고...'재산에서 눈 돌리게 하기 위해 행자에게 주부생활을 권하는 근섭'
'미워도 사랑해' 37회 예고...'재산에서 눈 돌리게 하기 위해 행자에게 주부생활을 권하는 근섭'
  • 이수민
  • 승인 2018.01.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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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워도 사랑해' 37회ㅣ 예고 방송 영상 캡처
 

[비즈트리뷴] KBS 저녁일일저녁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37회 예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미워도 사랑해' 36회에서는 근섭을 만나는 부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변부식은 고민 끝에 정근섭을 다시 찾아갔고 “혼인신고는 해도 은조씨를 호적에는 안올리겠다고 하신 것 진심이냐”고 물었고 이에 정근섭은 “난 그렇게 말한 적 없다. 하나만 말하겠다. 난 늘 우리 가족이 우선이다. 내게 가족은 딱 하나다. 핏줄. 내가 낳았고, 잘 키우지 못한 죄책감도 있고, 아버지로서 책임감도 있고”라고 의문스럽게 말해 눈길이 쏠렸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 37회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석표(이성열 분)는 새로운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석표의 사업 계획을 알게 된 종희(송유현 분)는 석표와 맞서기로 결심한다. 

근섭(이병준 분)은 재산에서 눈을 돌리게 하기 위해 행자(송옥숙 분)에게 주부생활 체험을 권유하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미워도 사랑해' 37회는 오늘(3일) 저녁 KBS에서 방송된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