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마지막 영업, 350만원의 매출 '순수익 10만 7철 7백원'
'강식당' 마지막 영업, 350만원의 매출 '순수익 10만 7철 7백원'
  • 김정연
  • 승인 2018.01.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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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식당 ㅣ tvN '강식당'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강식당'이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영업 4일 차를 맞이한 ‘강식당’은 처음 12명의 씨름부 초등학생들로 처음 단체 손님을 받았다.   

강호동은 씨름 후배의 방문에 기뻐하면서도 학생들의 폭풍 주문에 바짝 긴강을 했다.    

강호동은 한 번에 라면을 두 개씩 끓이고 정신없이 돈가스를 튀겨냈다. 정신없이 진행된 마지막 영업에서 신메뉴 ‘삼겹살 김밥’이 등장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이제 익숙해졌는데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손님이 떠나고 ‘강식당’은 영업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영업 정산 결과 ‘강식당’은 약 350만 원의 매출에 순수익 10만 7천 7백원 흑자를 냈다.

이수근은 “이제 ‘신서유기’ 가서 우리가 해 먹자.”라고 말하자 송민호가 “고기 펴는 망치도 가져가자.”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 ‘강식당’을 아우르는 ‘신서유기 외전’ 감독판을 시청할 수 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