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오늘(2일) 마지막 영업…적자일까 흑자일까? '회식 걸린 수익 공개'
'강식당, 오늘(2일) 마지막 영업…적자일까 흑자일까? '회식 걸린 수익 공개'
  • 김정연
  • 승인 2018.01.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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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식당 ㅣ tvN '강식당'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강식당' 영업 마지막 날이 오늘(2일)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주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서울로 잠시 떠난 송민호를 대신해 나영석 PD가 직원으로 투입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나PD는 '나노(나영석 노예)'로 불리며 설거지 지옥에 빠져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식당 운영의 현실을 체감했다. 말미에는 초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이 등장했다.    

2일 방송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하는 '강식당'의 모습이 공개된다. 초등학교 씨름단 단체 손님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을지도 관심사. '강호동까스' 6개 동시 주문 등 마지막 날까지도 여전히 만만치 않은 영업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 날 이수근이 특별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강식당'의 최종 수익이 발표된다. 최종 수익에 따라 직원들의 회식이 결정되는 상황. 첫째날 완벽하게 적자를 기록해 웃음을 안겼던 '강식당'이 과연 흑자를 기록했을지, 아니면 적자로 마감을 하게 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9일에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 '강식당' 등 '신서유기 외전' 전체를 아우르는 감독판을 시청할 수 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