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폭주썰매는 누구? 8년차 로커 곽동현 "모창가수라는 이름 떨치고 싶어"
'복면가왕' 폭주썰매는 누구? 8년차 로커 곽동현 "모창가수라는 이름 떨치고 싶어"
  • 최원형
  • 승인 2018.01.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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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ㅣ mbc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복면가왕` 폭주썰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2, 3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레드마우스의 방어전 선곡은 김종서의 `겨울비`였으며 우연히 로커 `폭주썰매`와 맞붙게 돼 록 맞대결이 펼쳐졌다.

결국 승자는 레드마우스, 레드마우스는 3연승에 성공, 67대 복면가왕으로 선택됐다.

레드마우스와 선의의 경쟁을 펼친 폭주썰매는 가수 곽동현으로 알려졌다.

그는 데뷔 8년 차 로커 ‘원킬’ 전 보컬로 “곽정현이라는 이름을 더 알리고 싶었다”며 “(김경호)모창 가수라는 이름을 떨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곽동현은 “오로지 저만의 색깔과 목소리로 완곡을 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나에게도 이런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모창 가수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