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18. 1 ~ 2018. 12까지 1년이다.
신임 김정민 부회장은 KB부동산신탁 사장을 2년(2008. 1 ~ 2010. 1)간 역임하고, 국제신탁 사장 (2010. 9 ~ 2013. 8)을 거쳐 케이리츠앤파트너스 사장직(2017. 1 ~ 2017. 12)을 수행했다.
KB부동산신탁은 "신임 김정민 부회장은 부동산신탁 및 REITs에 대한 오랜 경륜과 탁견,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며 "그룹의 비은행 계열사 강화전략 방향에 맞춰 KB부동산신탁의 선두권 지위 확보 및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B부동산신탁은 "신임 김정민 부회장은 부동산신탁 및 REITs에 대한 오랜 경륜과 탁견,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며 "그룹의 비은행 계열사 강화전략 방향에 맞춰 KB부동산신탁의 선두권 지위 확보 및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정민 신임 부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산상업고등학교 동문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12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선거캠프에 경제고문으로 참여했다.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금융사 지배구조 개편을 나서고 있는 만큼 '친문재인'으로 꼽히는 김 부회장을 영입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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