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원자력안전위원장 강정민 전 원자력硏 연구원 임명
청와대, 원자력안전위원장 강정민 전 원자력硏 연구원 임명
  • 승인 2017.12.30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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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ㅣ 청와대
 
[비즈트리뷴] 청와대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정민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강정민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965년생, 경남 김해 출생으로 김해고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나왔고, 일본 동경대 시스템양자공학 박사다.

강 위원장은 한국 원자력연구원 연구원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대학원(SAIS) 객원연구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대학원(SAIS)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미국 NRDC(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 천연자원보호위원회) 선임연구위원이다.

권태성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1961년생 부산 출신으로 혜광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단국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장,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를 지냈다.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